여주시는 지난 27일 수원시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된 ‘2018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 본선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장려상을 차지했다. 규제혁파 경진대회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예비심사를 거쳐 31개 시·군 중 16개 시군만이 본선에 진출했고, 여주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과 포상금 8백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여주시는 개선분야로 신개념 패러다임 ‘유리산업 클러스터’ 국내최초 유치, ‘갑’질 없는 선 분양 및 기업지원 등 2개 분야의 규제혁파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준비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주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규제발굴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또한, 개선분야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 이전에 입지한 공장마저도 여주시 전역이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커다란 덩어리 규제와 중첩규제로 더 이상 공장증설을 할 수 없었던 ㈜KCC는 과거 일부 충남으로 이전하여 여주시의 일자리가 500명이상 감소했던 아픔이 있었다. 이를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한 공직자들이 열정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KCC 공장에서는 생산을 물류단지에서는 중소기업들이 제조, 가공, 저장, 출하까지
여주시가 우수 시책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고, 정부혁신 정책인‘열린혁신’업무 등을 철저히 추진키로 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여주시의 우수시책을만들어가는 ‘국민디자인단’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관과소, 읍면동에서 올해 추진할 우수시책을 발굴했고, 1부서 1개 우수시책을 진행하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는 발굴된 시책 중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2018 지방자치단체 국민디자인과제’와 부합되는 5개 사업을 1차 선정하고 지난 21일 ‘여주시 국민디자인단 과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과제에 대해 사업관련 부서 협업회의를 진행, 경기도에 특별교부세 지원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예전처럼 그냥 어디선가 해오던 시책을 따라한 것이 아닌, 각 부서·읍면동별로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는 행정을 주민과 함께 의논해 선정해, 참신하고 실질적인 시책이 많았다”며, 올해 시민과 함께 열린 혁신 행정에 진력키로 했다.
여주시에서는 28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 갓 에브리씽)’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카페‘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에 문을 연 여주아울렛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카페 인테리어와 시설 설치 및 표준화 장비 등을 지원하고, 여주시에서 카페 장소 제공과 운영 등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되며,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이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고,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중증장애인 6명을 채용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전국 ‘I got everything’ 매장 중 21호점으로 오픈한 여주아울렛점은 공공청사가 아닌 민간시장 내에 입점하는 최초 매장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차별을 없앨 뿐만 아니라 여주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의 향상과 장애인들이 꿈을 이루어나가는 시작점이 될 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여주아울렛점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춘천시 평생교육관계자 10명이 평생학습도시 여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7일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도 시·군 맞춤형 평생교육 역량강화 컨설팅 분야 중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분야 신청 춘천시 대상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여주시 평생교육의 비전인 ‘세종대왕과 함께 걷는 뿌리 깊은 평생학습도시, 여주!’의 추진현황과 더불어 시민, 사회단체 그리고 대학이 함께하는 민․관․학 연계사례 등을 집중 벤치마킹했다. 이정혜 평생교육사는 여주시 일반현황 및 세종인문도시와 연계된 평생학습도시 조성 현황 설명에 이어, “여주는 도시 곳곳에 세종의 향기와 정신이 배어 있고 시민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이 중심인 도시”라며 “이제는 그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인문 자원을 토대로 평생학습 관점에서 시민의 자아실현을 통한 행복증진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묵 춘천시평생교육원장은 “‘낭만과 문화가 깃든 Smile 배움터’를 비전으로 하는 춘천시가 금년에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 여주시는 다음달 5일 청명·식목일, 6일 한식을 앞두고 2일부터 8일까지 7일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묘객과 행락객의 입산이 증가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화재현황통계에 따르면 비가 내린 2015년을 제외한 2013년과 2014년, 2016년, 2017까지 4년 동안 청명, 한식기간(1~2일)에 발생한 평균 산불건수는 13.4건으로 4년 평균 4월 화재건수 8.1건보다 1.6배 가량 많았다. 특히 날씨가 건조했던 지난해 4월의 경우 전체 4월 임야 화재건수 255건 가운데 35건(13.7%)이 청명·한식 기간(4월 4일, 5일)에 부주의(88.4%)로 인해 발생했다. 여주시는 특별경계기간 동안 공무원 산불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예찰활동 강화, 공원묘지 등 산불취약지역 특별관리, 산불임차헬기 산불예방 공중 계도·감시 실시, 산불예방진화대원 출동대기를 통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성묘객들의 실화, 담뱃불, 쓰레기 소각뿐만 아니라, 집주변의 논·밭에서의 폐농산물 쓰레기 태우기 등의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
여주시 점동면에서는 지난 27일 청안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각 마을27개소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모꼬지’를 개설해 운영했다. 복지모꼬지란 폭넓은 복지향상을 위해 점동면사무소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서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이번 상담은 면사무소 민원복지팀에서 복지제도 안내 및 상담, 점동보건지소에서 건강검진(혈압체크, 당수치검사, 치매검진), 이충구 법률상담관의 법무상담, 노인취업센터(센터장 강미경)에서 일자리상담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1 맞춤형 개별상담 6건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1가정 발굴, 건강상담 19건, 법률상담 1건, 일자리 상담 5건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안1리 마을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방문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각종 상담과 건강검진까지 해주고 더욱이 말벗도 되어주니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면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실천으로 지역 내 복지서비스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물론,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28일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이 주민밀착형 공공시설에 대하여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공단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산시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방안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주요 내용을 보면 공단 조직 재설계 방안, 노동시간 단축입법 개정(안)에 따른 대응 계획, 각 사업별 수익 증대 방안 등을 보고하였으며, 보고회 종료 후 공단 시설(오산스포츠센터, 종합운동장, 시민회관) 점검 및 공단 운영에 대해 필요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곳으로써 시민들이 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주민생활 밀착형 공공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2018년도 신규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및 오산시민을 위한 ‘학부모 소양가꿈학교’를 개강하였다. ‘학부모 소양가꿈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학부모 및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행복한 공부 연구소 박재원 소장을 비롯, 경남생태귀농학교 서정홍 농부시인, 사교육 걱정 없는세상 구본창 정책국장, 대한민국 자존감 상승 프로젝트 꿈가지 대표 공기택 교사 등 최고의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학부모 강의를 제공한다. ‘학부모 소양가꿈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운영 예정이며, 매월 마지막 주 월, 화 09:00 ~ 13:00에 진행되고 상반기에는 인성학당, 하반기에는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031-8036-6972,6) 접수만 가능하며 매월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되고, 교육 이수 후에는 「새 교육 운동 네트워크(New Education Movement Network)」를 구축하여 학부모들이 오산시 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지난 24일 토요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환경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열린혁신 경영의 일환으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녹색장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방법 홍보와 생활쓰레기 성상별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종류별 분리 게임 등 체험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버려지는 폐소파의 가죽을 이용한 가죽공예 체험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박상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UP-Cycling(가죽공예) 등의 체험을 통해 친숙한 분위기 속에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의식 고취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행복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부터 홍보부스를 운영해 왔으며,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안성시는 지난 3월 26일 월요일 죽화초등학교 도서실에서 “2018. 안성시 인성함양캠프 인성up! 멋진우리!” 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2학년부터 6학년까지 43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려, 용기, 절제, 사랑, 협력, 감사” 등 인성덕목을 실천하고 함양하기 위한 1day 캠프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저학년 및 고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한 만큼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협동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교사와 함께 하는 역할극 구성 및 발표, 파라슈트놀이 등으로 구성했으며 상호간 존중하는 분위기로 인성덕목을 배우고 키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정 센터장은 “지난해 캠프 운영결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대상자를 추가 확대하였으며 저학년 및 고학년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며 즐겁게 놀면서 배려, 존중, 절제, 협력, 사랑 및 공동체 의식, 덕목을 실천하고 배우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다양한 위기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캠프를 계획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행복 Re-buil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