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춘천시 평생교육관계자 10명이 평생학습도시 여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7일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도 시·군 맞춤형 평생교육 역량강화 컨설팅 분야 중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분야 신청 춘천시 대상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여주시 평생교육의 비전인 ‘세종대왕과 함께 걷는 뿌리 깊은 평생학습도시, 여주!’의 추진현황과 더불어 시민, 사회단체 그리고 대학이 함께하는 민․관․학 연계사례 등을 집중 벤치마킹했다.
이정혜 평생교육사는 여주시 일반현황 및 세종인문도시와 연계된 평생학습도시 조성 현황 설명에 이어, “여주는 도시 곳곳에 세종의 향기와 정신이 배어 있고 시민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이 중심인 도시”라며 “이제는 그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인문 자원을 토대로 평생학습 관점에서 시민의 자아실현을 통한 행복증진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묵 춘천시평생교육원장은 “‘낭만과 문화가 깃든 Smile 배움터’를 비전으로 하는 춘천시가 금년에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으며 여주시의 우수사례를 많이 배워간다.”고 말했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여주시는 2017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도시로서 다양한 시민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여주시와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자료공유 등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왕이 영면해 계신 여주시는 세종대왕의 애민․ 창조정신을 근간으로 여주만의 독창적 색깔로 여주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세종인문 콘텐츠와 평생교육 연계사례에 대한 자치단체의 문의와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