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은 지난 2일 ‘평택시 청년 중소기업 채용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수 사업장 2곳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세림비앤지와 ㈜금강이엠씨는 평택시 청년 중소기업 채용지원 사업을 통해 각각 3명과 2명의 지역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으로, 기업대표와 청년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추진한 청년 중소기업 채용지원 사업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이며, 총 사업 규모 55명 중 현재 39개 기업체에서 54명의 청년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종호 부시장은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 대표는 “본 사업에 참여하여 우수한 청년을 채용할 수 있었다”며 “채용한 청년이 회사에 잘 적응하여 장기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한 ㈜세림비앤지는 친환경 포장 용기 개발 및 생산 업체로 2003년 설립 후 현재는 연매출액 300억원에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가평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한 김 의원은 도로정책과를 방문하여 제2경춘국도와 관련하여 해당부서 팀장과 면담을 하고 가평군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상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 도로안전과를 방문하여 현재 경기도 내 지방도 보도설치와 관련하여 우선순위 용역 시 가평군을 비롯한 낙후지역의 경우 가산점 배정을 요구했다. 경제적 타당성만을 따질 때는 인구가 적은 경기 동북부 지역은 우선순위에 불리한 위치에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주문한 결과 낙후지역 가산점 부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운악리 간 인도 설치의 조속한 착공과 가평군 설악면 위곡1리 인도 설치 시 현재 계획보다 50m 구간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 도로안전과로부터 운악리 인도설치와 관련해서 이미 사업비는 가평군에 내려 보냈으며 조속한 착공을 가평군에 요청하여 공문을 받았다. 또 위곡1리 경우는 50m 연장이 가능토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가평관내 75번 국도변에 있는 이화리, 산유리 노인정에 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경기쿱 복지분야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등 관계기관 대표 70여명은 지난 4월 30일 사회적 가치 실현, 상호 협력적 관계망 구축 및 지속적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였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수원시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우선구매하고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수원시 사회복지시설에 물품후원, 교육 및 상담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연계·연대·협력하고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 및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연무사회복지관 외 30개 기관과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외 24개 기관, 경기쿱 복지분야 조직 꽃맘센터협동조합 외 11개 기관이 체결하였다.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상임대표 최옥순은 “이번 협약을 상생, 협력,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수원시 복지기관과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상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오영환은“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으로 수원시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이루고 협력하여 사회적
2016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진행되어온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이 5월 3일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개원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인근 시·군을 전전하면서 산후조리원을 이용 할 수밖에 없었던 여주 시민이 불편을 해소하게된 것을 다 같이 축하했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1,498㎡ 지상2층의 건물로 총 건립비 5,120백만원(도비 2,000, 시비 3,120)이 소요됐으며 작년 3월 착공해 올 4월에 준공했다. 1층에는 사무실·회의실·프로그램실·조리실이 있어 이론과 실기를 겸한 모자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고, 2층에는 장애산모실 1실, 쌍생아 출산 산모실 1실을 포함해 총 13개실로 운영된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열 달 동안 엄마뱃속에서 늘 궁금하고 만나고 싶었던 엄마와 교감을 높여 정서적인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모자동실로 운영 될 예정이다. 또,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신생아실내 사전관찰실과 격리실에 음압장치를 설치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했을 뿐 아니라 감염병인
여주시(시장 이항진) 여주박물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4일부터 박물관 대표 유물을 증강현실(AR)로 만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여주박물관 증강현실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4곳의 전시실을 모두 관람하며 박물관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고 느린 우체통 엽서를 획득해야 한다. 엽서 뒷면의 그림을 색칠하고 증강현실 앱을 실행하면 3D로 구현된 여주시의 대표 랜드마크인 여주박물관 여마관 건물과 보물 제6호 원종대사탑비를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다. 또한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는 용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모드와 퍼즐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물 제6로 지정된 원종대사탑비는 웅장하고 화려한 고려 불교미술을 대표하는 것으로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의 고달사지에 복원돼있으며, 탑비의 비신은 2016년 여주박물관 여마관이 개관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원본을 이관하여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증강현실 앱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재에 관심을 갖으며 교육적 효과는 물론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관람객에게 인기 있는 느린 우체통에 증강현실을 접목하
이기형(김포4/제1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경기도의원은 5월 2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로 ‘김포시 중등네트워크 협의회(권역장 정진영)’를 초청해, 최근 교육정책 이슈로 급부상한 교육복지 정책과 미세먼지 대응방안 등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여론 청취에 나섰다. 교육정책 현안 보고에 나선 이의원은 ‘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 사항’, ‘경기도 초·중등학교 공기정화장치 도입 추진 상황’, ‘경기도 고등학교 무상급식 도입 계획’, ‘교육부 고등학교 무상교육 도입 계획’, ‘경기도 고등학교 무상교복 도입 계획’, ‘김포시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비 지원 사업’ 등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김포시청이 추진 중인 교육복지 사업을 총망라하여 현안 보고를 이어 갔다. 이의원은 ‘김포시 고교평준화 추진’관련하여, ‘김포에 최적화된 고교평준화 방안이 경기도교육청 용역을 통하여 도출되도록 노력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 여론 반영과 학부모의견청취의 절차가 선행되고 반영되도록 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사업추진이 일시 보류된 ‘공기정화장치 설치’는 5월 중 검증기관의 종합성능검사 결과가 도출될 예정으로 이후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을 이어 갔다. 예산 분담 기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강희규, 이하 체험관) 입주기업 (주)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이 성남시(시장 은수미) 저소득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영양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체험관에 따르면 입주기업 (주)사랑과선행은 3일 오전 10시 시장집무실에서 성남시와‘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및 안부확인 서비스 지원사업’공동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사랑과선행은 6개월 동안 성남시 거주 123명의 저소득 고령자에게 총 1억원 상당의 도시락 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랑과선행은 2014년 체험관에 입주한 이래 기술 및 경영컨설팅, 국제공인시험인증, 홍보 및 전시 지원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그 결과 성남시 지역산업 육성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작년에는 국내 최초 시니어 도시락 배달 프랜차이즈 ‘효도쿡123’을 런칭하며 국내 고령친화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어르신이 건강한 사회, 우리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부활동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병행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강희규 관장(을지대학교 교수)은 “(주)사랑과선행은 성공적 사업화 뿐만 아니라 지역 고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린 자녀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족 구성원의 마음을 즐겁고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감정 코칭 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어린이날을 앞둔 4일(토)에는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감정 코칭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가 개최된다. 갑작스런 비로 기대하던 소풍을 가지 못한 주인공 애니가 엄마가 준 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모험을 통해, 행복, 슬픔, 외로움 등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을 그려낸 작품이다. 알록달록한 무대 세트와 신나는 음악으로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들에게 소통과 사랑의 중요성을 더욱 포근하게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세월의 깊이를 담은 양희은 콘서트 <뜻밖의 선물 - 엄마가 딸에게> 부모님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관객들에게는 18일(토)에 있을 가수 양희은의 콘서트 <뜻밖의 선물-엄마가 딸에게>를 추천한다. 올해로 데뷔 49년차를 맞이한 양희은은 ‘아침이슬’, ‘상록수’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은 물론 '가을아침‘,
경기도가 26조2천63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3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9년 당초예산 24조3천731억 원보다 1조 8천902억 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7천987억 원, 특별회계 915억 원이 증액됐다. 임종철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안의 핵심은 민생경제 지원 및 경제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등 도민 안전과 건강권 확보”라며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예산 최우선 반영, 미세먼지 등으로부터의 도민 건강권 확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분야 투자 확대, 복지서비스 확충, 도 재정체력 강화 등 다섯 가지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878억 원을 편성했다. 폐기물 불법처리 감시원 운영 등 안전과 단속일자리 예산에 133억 원을 편성했다. 이어 청년취업 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해서는 청년면접수당 75억 원, 숙련 건설기능 인력양성 30억6,800만 원 등 총 130억6,800만원이 반영됐다.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58억),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사)한국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회장 한승희) 주관으로 2일 이천지역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농업기술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상공회의소에서 농업의 발전과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오찬을 겸해 진행됐다. 이천시농업경영인회에서 주관하여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20여 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10명,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원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면서 격식 없이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천시농업경영인회 한승희 회장은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농업기관 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들이 농업유통의 선진화와 농업인의 권익신장, 농촌 복지건설에 기여하고자 1981년에 조직되어 현재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