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4년 불법 유상운송 행위에 대한 민원이 다량 접수됨에 따라, 2025년 6월 현재 총 1,105건을 확인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불법 유상운송은 합법적인 인허가 없이 자가용이나 대여 자동차를 이용해 요금을 받고 사람을 태우는 행위로, 콜택시처럼 영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특히 이러한 차량들은 정식 운수업체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차량 안전 점검, 운전자 자격 검증(무면허) 등 법적 관리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이용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차량은 사고 발생 시 영업용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가 자동차 보험의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어 경제적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관내 불법 유상운송 행위로 신고·접수된 차량 중 한 대가 다른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불법 유상운송은 단순한 법 위반을 넘어 이용자의 안전과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문제”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차량 이용을 삼가
(중부시사신문)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중리동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두유’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두유’ 사업은 기존 ‘사랑의 야쿠르트’ 사업에서 야쿠르트 배달이 어려운 곳의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두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신인철 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두유를 직접 배달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야쿠르트 배달이 안 되는 곳이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덜었으며 작은 온정의 손길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중리동은 봉사 정신으로 무장하신 위원님들께서 계시기에 중리동 관내에 소외된 주민들이 줄어들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며 봉사해 주시길 바랄 뿐이다”라며, 앞으로 관에서도 마을복지사업에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중리동은 6월 23일 사랑의 밑반찬 자원봉사단과 중리동장을 비롯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만든 오이냉국과 밑반찬을 취약계층 55가구에 전달하고 폭염 대비 안부 확인 활동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이소박이 등 계절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시민은 “요즘 날이 더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말벗도 되어주고 반찬까지 챙겨주니 참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따뜻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여름철 입맛 돋우는 밑반찬과 함께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하반기에도 월 2회에 걸쳐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 확인 봉사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 23일 홀몸 어르신 말벗지원사업인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 중 요양보호사나 노인맞춤돌봄사가 파견되지 않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1:1 매칭하고, 정기적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말벗을 해드리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여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자 한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때 이른 장마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에 말벗 지원 사업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3일, 폭염 대비 시설 점검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가 주체가 되어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불편함을 사전에 파악하여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기 상태와 시설물을 점검하면서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고동 조경희 동장은 “장마 시작으로 올여름도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고 경로당 시설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쾌적한 경로당(무더위쉼터)을 많이 이용하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관고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상반기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기본 교육으로 진행되며,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여 안성시 생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GAP 인증을 받으려는 신규농업인과 기존 GAP 인증을 연장해야 하는 농업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는 GAP 인증 검사비 지원사업과 GAP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하여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GAP 교육을 진행하오니 농가들이 많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상수도과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수도 고지서에 청렴표어를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고지서에는 상수도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깨끗한 물처럼 투명한 행정, 청렴은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정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청렴고지서를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아양동 아양2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시내권역(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시범적으로 개최한 장터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 학생 등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하는 장똘뱅이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장터로 준비하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순자마켓 등과 게임존에서 참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를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는 경제 환경 교육의 장이, 지역주민에게는 아름다운 소통의 공간이 되는 작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녹색장터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권역별 녹색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