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청년 문화콘텐츠 발굴과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예산 청년 LAG(樂) 페스타’ 사업에 참여할 청년 주민활동팀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 주민활동팀 발대를 통해 청년 주도 네트워크의 공식적인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예산 청년 LAG(樂) 페스타를 매개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의 지역 연계성 활동 및 사업을 발굴·육성해 청년 주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모집은 지역 연계성 콘텐츠 활동으로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관내 생활청년(만 19∼45세)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단체 또는 소모임이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관내 많은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청년 주도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협력 및 혁신 활동을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올해 총 245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보급 대상 기기는 시각장애용 62종, 지체·뇌병변장애용 23종, 청각·언어장애용 45종 등 총 130종이다. 제품 가격 기준으로 일반 신청자는 8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0%까지 지원받으며, 나머지는 개인이 부담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3일까지며, 관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 접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에는 심층상담과 면접, 평가를 거쳐 7월 17일 최종 보급대상자가 발표되고 개인부담금 납부 완료 후 7월 말까지 보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 참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제2기 예산군 지역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 공무원과 먹거리위원회 위원, 지역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해 계획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 걸쳐 지속가능한 지역순환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2025년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제1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2021∼2025)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변화된 정책 여건 및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행 중심의 2기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2기 계획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공공급식 연계 푸드플랜 강화,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제2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은 예산군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군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배수로 설치 및 정비, 세천 정비, 사면 정비 등 지역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마을배수로 설치 및 정비 34건 14억300만원 △세천 정비 3건 2억5500만원 △사면 정비 7건 4억6200만원 등 총 44건 21억2000만원 규모의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모든 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소규모 긴급복구를 위한 생활민원사업 예산을 수시로 읍면에 재배정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최재구 예산군수가 윤봉길체육관을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 및 시설 분야 민간 전문가 등과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철근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건축설비, 전기설비, 소방·가스설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군은 점검 결과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와 가정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홍보활동을 병행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체육관은 주민들과 체육인이 함께 이용하는 중요한 생활체육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지난 9일,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5기 아동참여위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추천된 관내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5기를 맞은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 친화적 정책 제안을 목표로, 1년 임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4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스스로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회득하여 아동참여기구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군은 광천읍 덕정마을회관에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40회에 걸쳐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개 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 교육대상자 이용시설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대상자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며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교육주제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감염병 ▲식중독 ▲폭염·폭우 ▲미아방지 ▲성폭력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보이스피싱 ▲스마트중독 등 주제도 구성하여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교육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중부시사신문)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2025년 새봄을 맞이하여 준비한 홍주읍성 연계프로그램 ‘도시락 싸서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가자!’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홍주천년 어린이날 선물 한 보따리!’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홍주읍성 연계프로그램은 4월 19일, 26일, 5월 10일에 걸쳐 총 3번 운영됐으며,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총 34가족 114명이 참여했다. 5월 3일~5일까지 진행된 어린이날 연계프로그램은 10개 프로그램 17회에 389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두 프로그램은 홍성 뿐만 아니라 예산, 서산, 당진, 세종, 천안, 서울, 광명, 수원, 용인 등 타지역 참가자의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지리적 지역성에서 벗어나 점차 광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7월 22일 개관한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홍성을 넘어 점점 다른 지역에까지 알려져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한 일이 아닌가 싶다”라며, “이후에도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및 특별 프로그램들이 준비 중이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홍성군 농작물 병해충(돌발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제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행정기관,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돌발해충의 발생양상, 예찰결과,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공동방제 일정과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올해 농림지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 결과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발생 면적이 모두 감소했고, 월동난 50% 부화시기를 분석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전년대비 9~11일 빠르게 부화하고, 꽃매미는 전년대비 1일 늦을 것으로 전망 됨에 따라 방제적기를 5월 20일부터 6월 5일로 설정했다. 이에 홍성군은 본격적인 방제기간에 돌입해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돌발해충 발생 시 공동방제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개체수가 짧은 시간 내에 급증하고 이동성이 강한 만큼, 초기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부시사신문) 홍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조사원 모집 공고를 통해 조사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조사원은 교육과 실습을 이수했다. 조사원은 조사기간동안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시간은 1가구당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 이용 ▲식생활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 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홍성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홍성군의 건강수준을 평가하여 보건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