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후원회(회장 이효연)는 지난 25일 지산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치킨 쿠폰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청소년후원회(회장 이효연)에서 매년 운영하는 이 사업은 치킨을 무료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산동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매달 1만원권 쿠폰 3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을 위해 나눔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1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원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 평택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킨 쿠폰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