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신활력추진단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바른 식생활 문화를 선도할 식생활 강사를 육성하기 위하여 오는 2월 20일까지 먹거리학당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일 4시간씩 총 6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생태 순환적 먹거리 교육의 이해, 친환경 농업과 로컬푸드, 절기와 제철, 가공식품과 식품 첨가물, 동물복지와 바람직한 식생활, GMO와 토종 씨앗, 식생활 교육기관 방문, 식생활과 자원순환, 교수설계 및 교안 작성, 모둠별 교안 발표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정직하게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주력하는 두레생협과 협력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이론 및 창업 교육으로 역량 높은 가공농업인 육성 및 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 CEO양성을 위하여 오는 2월 14일까지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차로 교육을 진행하며, 농산물 가공의 이해 및 추진전략, 가공식품 사업화 전략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 표시의 이해, 농식품 유통 및 원가관리 이해, 제품개발 및 생산을 위한 식품 법규, 식품위생을 위한 위생관리,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운영 방향 및 창업절차, 농산물 마케팅 실증 분석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신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 농촌신활력사업단으로 메일 및 현장 신청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은 물론이고 농업인 자격이 아닌 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신청이 가능하며, 총 32시간의 교육시간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안성시는 농촌신활력사업단에서 농산물가공센터를 금광면 소재에 추가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로컬푸드 판로 확대 및 영세농 소득 증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의 참여농가를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새벽시장과 금요·주말장터로 이루어진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개장 13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가가 당일 수확한 안성시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므로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며, 제철 농산물의 싱그러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이러하듯, 농업인과 소비자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한 직거래장터는 남녀노소 호응도가 높고, 많은 농업인들이 앞다투어 신청 방법을 문의한다.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오는 4월 12일(토) 개장을 목표로 참여농가 신청을 2월 28일(금)까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새벽시장은 아양택지지구 내 백성초등학교 옆 택지개발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요장터는 공도 진사도서관 공원에서, 주말장터는 공도도서관 산책로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2월 11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2024년도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송아지(한우) 3개 품목이며, 지급단가는 한우 마리당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다. 안성시 지급 대상은 총 1,001농가, 1,291,945천원으로, 한우 585농가, 15,986마리, 849,160,300원, 육우 162농가, 12,432마리 214,352,550원, 한우송아지 254농가, 2,187마리, 228,432,15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비 100%로 지급된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인한 소 가격 하락 및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5일 안성시 한파쉼터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파 속 경로당을 점검하고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2월 한 달간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5일 기좌경로당, 분토경로당, 산문경로당, 월동경로당을 방문하여 난방시설 등 작동 여부 점검 및 어르신들에게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로당 공간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 확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4회 장애·非 장애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대학교와 공동주관하였으며, 강남대학교 등 전국 44개 협력 대학이 함께 했다. 또한 ㈜신한은행, ㈜시디즈, ㈜우아한형제들, ㈜티머니, ㈜카카오 등 국내 유명기업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본 행사는 장애 대학생과 비장애 대학생이 한팀을 이뤄 ESG기반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모의 창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다. 올해도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200여명의 신청자 중 예선을 거쳐 100여명이 선발됐다. 학생들은 행사 기간 동안 창업멘토 특강을 통해 창업아이템을 구상하고, 잠도 줄여가며 새벽 늦게까지 창업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논의했다. 각 팀별로 논의된 창업아이템은 행사 마지막 날 발표됐다. 총 21개 팀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점자 디스플레이’를 개발한 「빛나온」팀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빛나온」은 경희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등 5개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점자를 읽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호평을 받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안성2동 소재 하솜 어린이집에서는 ‘함께 나눔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난 5일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함께 나눔 시장놀이 행사는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생활용품 등을 가져와 서로 나누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원생들이 경제 개념과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됐으며, 기탁 행사에는 기금 마련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박도연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함께 웃고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했다”며 “아이들이 손길이 닿은 소중한 기금이 아름답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5일 안성시 낚시협회와 (사)대한농산물 식품 임가공협회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안성시 낚시협회 현금 360만 원 기부 안성시 낚시협회는 낚시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단체로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했다. ◇ (사)대한농산물 식품 임가공협회 떡국떡 320kg 기부 (사)대한농산물 식품 임가공협회는 꽁꽁 얼어붙은 경기에도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안성시 노인복지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게 배분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경기가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도 기부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희망찬 새해가 될 것 같다. 시에서도 기부금(품)이 의미 있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기부금(품) 모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품)은 안성시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