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금석천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모인 주민자치위원들은 금석천 산책로를 따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장애물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주요 교차로와 통학로에서 “안전 먼저” “사고 제로” “안전한 안성3동” 등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우리 마을을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든다” 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율적 참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꾸준한 봉사와 참여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며 “이러한 자율적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청렴 캠페인, 하천 정화,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자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성1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긴장된 시험 분위기에서 벗어나 외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안성1동 내 상가 밀집 지역과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준수 여부, 술·담배 판매 금지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거리에서 만난 청소년들에게 시험 후 건전한 여가활동을 권장하고, 안전한 귀가를 당부하는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가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는 해당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안내했다. 안성1동 청소년지도위원 일동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잠시 긴장을 풀 수 있는 날이지만,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라
(중부시사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칼 오르프의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약 200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무대로, 안성 시민에게 웅장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카르미나 부라나'는 사랑·환희·방황·갈망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약 250여 편의 필사본 중 25편의 시를 선별해 3부 구조로 구성했다. 독창,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칸타타 형식의 장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리듬, 독창적인 화성, 강렬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 어법을 통해 ‘운명의 장엄함’을 극대화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작품의 서두와 피날레를 장식하는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대중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영화·드라마·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과제활동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회원들이 만든 향토음식을 전시해 잊혀져가는 향토음식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함께 그 맛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리음식연구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과단자, 약과 등 18종의 향토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해 보며 그간의 성과를 자랑하고 서로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아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회장은 ‘회원들이 향토음식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1년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향토음식을 눈으로, 입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향토음식이 지역사회에 더 전파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5일 기간까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개선 등을 통한 가을철 농촌지역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2025년 농촌지역 산불대응 드론예찰단’을 운영한다. 드론예찰단은 4개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 11명과 농업지도과 직원 3명을 포함한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산림 100미터 이내 논, 밭 등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논·밭두렁·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예찰, ▲논·밭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의 무효성에 대한 인식개선 ▲미세먼지·산불·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 홍보 등을 실시한다. 앞으로 드론예찰단은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자원순환과, 농협 등 관련부서 및 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불법소각 예찰 및 현장 지도로 농촌지역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신속한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대응을 통해 시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께서도 영농철 종료에 따른 영농부산물 및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시설 안전관리 문자 발송과 현장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과수재배시설, 인삼재배시설 등 주요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폭설 및 한파 대비 사전점검 요령”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시설물 사전점검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난방기, 보온자재 점검 ▲하우스 시설물 지주 및 구조물 보강 ▲정전 대비 전기시설 이상 여부 확인 등 현장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중점 홍보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시설 전년도 대설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농가별 시설물 점검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겨울 대설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던 만큼,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기상청 예보 및 농업기술센터 안내 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기상상황에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처리시기가 겹치면서 논ㆍ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및 논ㆍ밭두렁 불법소각 시 산불ㆍ대기오염ㆍ인명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불법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마을방송, 문자발송 등을 이용하여 논ㆍ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의 대부분이 부주의한 불씨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논ㆍ밭두렁 및 영농부산물은 반드시 파쇄ㆍ수거 등을 통해 처리하고, 불법소각을 근절해 안전한 농촌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대상 문자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보건소는 11월 13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실시한 ‘2025년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하반기 주민건강지도자 심화교육’을 45명의 주민건강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 생활건강지도, 상담 활동 등을 수행하는 주민건강지도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소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 과정 전반을 준비한 것이 큰 특징이다. 교육은 ▲연하작용의 원리 및 이상징후 이해▲통증에 관한 궁금증 및 통증관리법▲현장 적용을 위한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문제를 더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실제 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고 호평했다. 또한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와 수시로 소통하여 주민건강지도자가 지역복지·보건자원과 더욱 원활히 연결될 수 있는 지원체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건강지도자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내 건강격차 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