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3℃
  • 흐림강릉 13.0℃
  • 흐림서울 12.1℃
  • 흐림대전 13.9℃
  • 흐림대구 17.7℃
  • 구름많음울산 18.4℃
  • 구름많음광주 15.2℃
  • 구름많음부산 18.2℃
  • 구름많음고창 13.2℃
  • 흐림제주 15.2℃
  • 구름많음강화 12.0℃
  • 흐림보은 13.6℃
  • 구름많음금산 13.9℃
  • 구름많음강진군 15.4℃
  • 구름많음경주시 19.1℃
  • 구름많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에 희귀 식물 3종 공개

안면도에서 YTT, 조이베라, 100년 된 구기자 나무 선보여

 

(중부시사신문)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꽃과 한 세기를 견딘 생명의 나무를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에서 선보인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이하 조직위)는 박람회 행사장에서 신품종 꽃 YTT, 조이베라와 100년 된 구기자 나무를 공개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최초로 공개된 YTT꽃은 한 화분에서 자라는 꽃의 색상이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YTT(Yesterday, Today and Tomorrow)라는 이름처럼 매일 한 화분에서 새로운 색상의 꽃을 만나 볼 수 있어 색다른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조이베라는 1만 3천여 개의 신품종 가운데 선택된 기쁨과 치유의 꽃으로, 이름처럼(JOY+Gerbera)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밝은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이 꽃은 태안의 해안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닮은 형상은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전하며 치유의 의미를 체감하게 한다.

 

YTT, 조이베라 등 2종의 신품종 꽃은 원예치유박람회장 국제교류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기자 나무는 우리나라에 1920년대 소헌 박관용 선생이 처음 들여와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심어진 나무 가운데 지금까지 살아남은 단 한 그루가 이번 박람회 치유농업2관에 전시됐다.

 

오랜 세월을 견디며 이어온 구기자 나무의 생명력은 치유의 상징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100년 동안 장수한 그 자체로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이번 전시로 쉽게 접할 수 없는 3종의 식물들이 전하는 생명력과 변화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자연이 주는 치유의 감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되는 식물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치유의 경험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5월 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