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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구 2년 연속 ‘봄의 기적’…3월 말 기준 또다시 증가세

2월 말 4만8741명에서 3월 말 4만8853명으로 한 달 새 112명 껑충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의 인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의미 있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지역 활력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3월 말 기준 금산군 주민등록 인구는 4만885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2월 말 4만8741명 대비 한 달 사이 112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월 말 기준 88명이 늘어나며 반등을 기록했던 흐름이 올해도 이어지며 2년 연속 인구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입을 통한 대안교육 활성화가 이번 인구 증가를 이끈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관내 대안교육기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집중 투입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신학기를 맞아 전국 각지의 학생과 학부모 가구가 금산으로 전입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단순한 학령 인구의 이동을 넘어 가족 단위의 정착 사례가 확인되고 있어 지역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성과를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견고한 인구 유입 구조로 안착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들을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특화 지역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전입 가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구 증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대안교육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라며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기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해 인구 반등의 동력을 공고히 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