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2026년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협업사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교육부의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정책 방향’에 맞추어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협업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출산과 영유아 인구 감소 등 변화하는 교육·보육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와 협력하여 부모교육, 교육 기자재 공동 활용, 어린이집 행정지원 등 총 6개의 협업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0~2세 생애 처음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데, 5월 중 발달교육 및 부모교육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식 강의 개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갈 예정이다.
처음 부모가 된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아 발달 특성과 양육 방법, 부모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집 교육 기자재 대여 사업을 상반기(4월~6월) 시범 운영한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운영 중인 교육기자재 대여 사업의 대상 범위를 어린이집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에서도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영유아 교육 활동의 다양화 및 영유아 보육활동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교육과정 설명회 연수자료도 제작하여 하반기 보급 예정이다.
해당 자료에는 유·초 이음교육, 생태체험 프로그램, 안전체험 교육 등 교육청 주요 사업을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교직원의 행정부담을 줄이기 위한 업무달력 제작도 추진된다.
어린이집에서 수행해야 할 주요 행정업무와 교육활동 일정 등을 월별로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는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수급 공동협의체를 새롭게 구성·운영하여 영유아 인구 변화와 도시개발에 따른 교육·보육 수요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영유아 인구 현황, 기관 정원, 신규 시설 계획 등 정보를 공유하고, 민원 발생 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세종시의 국공립 어린이집 대상 회계지침 마련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회계 처리 기준을 명확히 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업사업은 교육청과 세종시가 함께 추진하는 유보통합 정책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영유아가 재원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