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9.0℃
  • 구름많음강릉 11.1℃
  • 흐림서울 11.0℃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9.7℃
  • 박무울산 9.4℃
  • 박무광주 12.1℃
  • 연무부산 11.8℃
  • 흐림고창 9.6℃
  • 구름많음제주 17.2℃
  • 구름많음강화 7.9℃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1℃
  • 흐림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7.3℃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아산시-초록우산, 디딤씨앗통장 후원 협약 체결

“아이들의 꿈, 1:2 매칭으로 키운다”… 저소득 아동 자산형성 지원 강화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저소득층 아동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아동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 돕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나눔이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되도록 하는 데 있다. 아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관내 기업이 기탁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 아동을 발굴한다. 또 후원금이 투명하게 집행·관리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가동할 계획이다.

 

디딤씨앗통장(CDA: 아동발달지원계좌)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본인이 저축한 금액에 기업 후원금을 더해 정부 매칭 지원금(1:2 비율, 월 최대 10만 원)을 받고, 향후 18세 이후 자립에 필요한 주거비, 학자금 등 자립 기반 자금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

 

2026년 기준 아산시의 기업 후원 규모는 연간 3,000만 원이며, 선정된 아동들은 매월 4~5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는다.

 

이기석 복지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처와 든든한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