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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 5분 발언 “굿뜨래페이 연계‘부여형 스마트 교통 모델’제안”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은 제300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사실상 준공영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시내버스의 재정 적자를 줄이고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기반으로 한 ‘부여형 스마트 교통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현재 부여군이 매년 약 8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버스 적자 보전금으로 투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정류장 접근성이 낮고, 운수 종사자들은 좁은 농로와 마을 안길을 운행하며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대중교통 운영의 비효율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노 의원은 대형버스 중심의 경직된 운행 구조를 개선하고 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결합한 대중교통 이원화 모델을 제안하며 ▲버스 간선 중심·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결합을 통한 간선-지선 분리형 교통체계 구축, ▲굿뜨래페이 앱 기반 택시 호출 기능 도입 등 지역화폐 연계 교통 플랫폼 확대, ▲비효율 지선 노선 조정을 통한 교통 재정 효율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 등을 제시했다.

 

노 의원은 특히 “효율이 낮은 지선 노선 10개만 택시 방식으로 전환해도 연간 약 1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절감된 재원을 지역 교통 서비스와 골목상권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혁신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가 가진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굿뜨래페이라는 지역 자산에 교통 서비스를 결합해 부여군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