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당뇨병 전단계 주민의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 혈당관리를 돕기 위해 ‘연속혈당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4~5월 8주간 운영한다.
당뇨병 전단계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병 예방이나 진행 지연이 가능한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인식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체계적인 관리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해 식사·운동·수면 등 일상생활에 따른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도록 해, 주민의 건강 인식과 자기주도적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검사 ▲질환·영양 교육 ▲연속혈당측정기 착용 및 모니터링 ▲자가관리 실천 ▲사후검사 등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기기를 2주간 착용해 생활 속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한 뒤, 이후 6주 동안 생활습관 개선을 실천하게 된다. 스마트폰 연동 앱을 통해 실시간 혈당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기 사용법과 앱 활용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대상은 감일·감북·위례 등 감일 권역에 거주하는 당뇨병 전단계 성인으로, 당화혈색소 5.7~6.4% 범위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2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2월 19일부터 전화로 예약을 한 뒤, 3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센터를 방문해 사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가 기준을 충족하면 최종 참여가 확정된다. 사전 예약 및 문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신의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생활 습관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만성질환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