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며 대외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26년 2월 기준 보건복지부장관상 6개, 충청남도지사상 4개, 질병관리청장상 1개 등 총 11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국 최초 3년 연속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선정
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3차년도 수립’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으며 전국 최초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 결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아산시는 계획 수립의 타당성, 실행 과정의 지속 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실현 가능한 목표 설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시민의 건강 요구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보건정책 운영 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AI·IoT 기반 스마트 기술로 어르신 건강관리…실질적 건강 개선
시는 첨단 기술과 주민 참여를 결합한 건강증진사업으로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2년 충남 최초로 도입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방문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로 주목받았다. 전체 참여자의 74%가 70세 이상 고령층임에도 아산페이 인센티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고혈압 조절률은 19.8%p, 당뇨병 조절률은 1.3%p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건강지표 개선 성과를 거두며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건강동아리 ‘어르신몸짱 체조동아리’가 전국노인체육대회 생활체조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인정 받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충남 최초로 4개 권역별 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하며, 공중보건의·간호사·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2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아 응급의료 및 감염병 대응 강화, ‘풀케어 돌봄’…심리 치료도
시는 또 감염병 관리와 응급의료 대응 체계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전망도 구축해 왔다.
지역 대학병원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총 9억 원(도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 전담 의료인력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소아 응급환자와 고위험 산모를 위한 의료 환경 조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공로로 보건복지부 주관 ‘응급의료 유공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충청남도지사로부터 ‘풀케어 돌봄정책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자살예방의 날 유공’ 우수기관 선정,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사업 유공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등 보건행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 특성과 시민의 건강 요구를 반영한 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현장 중심 실행,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신뢰받는 보건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