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중등 축구 스타들의 열전, 2026 STAY 영덕 춘계 중등 축구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8개 팀(U15 63개 팀, U14 55개 팀),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9일 열린 U15 결승전은 청룡그룹의 경우 충남천안축구센터가 서울 경신중을 1-0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백호그룹은 서울 문래중이 부산 기장중SC를 3-1로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U14 유스컵 결승전은 청룡그룹에서 서울 문래중이 서울 세일중을 2-1로, 백호그룹은 경북 강구중이 광주WK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해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인 만큼 선수들의 안전을 우선하는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가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영덕군과 대한축구협회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등 축구 저변 확대와 한국 축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조광운 소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중등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경기와 시설 속에 소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선수들이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대회 운영 속에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6 동계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를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들이 장기간 영덕에 체류하면서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확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