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지난 10일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제1회 KAIST 모빌리티 챌린지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과 충청남도·홍성군·KAIST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인재 양성 성과를 공유했다.
대회에는 전국 대학생 총 25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서류 및 기술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팀이 본선에 선발됐다. 선발된 팀들은 약 두 달간 KAIST 모빌리티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1:15 축소 미니어처 도시 실험환경과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을 활용해 알고리즘 개발과 실험을 수행했다. 본선 경진대회에서는 경로 생성·추종, 장애물 회피, 다중 차량 협력 주행 등 자율주행 기술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알고리즘을 직접 구현했으며,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경기장에서 기술 완성도와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2024년 11월 내포혁신도시에 개소한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과 인공지능 전환(AX)을 목표로 다양한 산학협력 연구와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는 연구소가 구축한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실제 기술 개발과 검증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충청남도 및 홍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개최됨으로써, 연구 성과가 지역 혁신과 연계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박성철 부군수는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연구·산업이 연계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가 미래 모빌리티 중심지로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홍성군이 긴밀히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KAIST 모빌리티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협력했으며,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