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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치매안심센터,‘헤아림25기 치매가족교실’개강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키우는 소통의 시간 마련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치매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헤아림25기 치매가족교실”을 22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와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왔다. 이번 25기 과정은 가족 관계 속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족 이해와 공감 ▲부정적 태도에 대응하는 방법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가족 내 갈등 해결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론 강의뿐 아니라 사례 중심 토론, 참여형 활동, 역할극 등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 가족 관계를 돌아보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년 ‘헤아림 25기’ 치매 돌봄 가족 교실은 8주간 주 1회,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2시간) 운영되며, 치매 어르신을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은 물론 이웃이나 지인 등 누구나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가족 교육을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가족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 이해와 존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 생활을 유지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