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홍성군 광천읍 주민자치 노래교실이 연말을 맞아 지난 8일 ‘흥겨운 화합의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송년회에는 정희채 광천읍장을 비롯해 김노성 광천읍 주민자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노래교실 회원 약 50여 명이 함께하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래교실을 이끌고 있는 신달래 강사는 지난달 21일 광천읍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 강사 부문 표창을 수상하며 그 실력과 노고를 인정받은 바 있어 송년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한 해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회원 감사장 수여와 회원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된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어 열기를 더했다.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회원들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활기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로 다짐했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어르신들이 노래교실을 통해 활력을 찾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내년에도 더욱 활기찬 프로그램으로 주민 화합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노성 광천읍 주민자치회장 또한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노래로 하나 되는 우리 광천읍을 위해 내년에도 주민자치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