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옥정2동 통장협의회가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혜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통장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성이 모이면 큰 희망이 된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협의회가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올겨울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정2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대상자 발굴, 주민 소통,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을 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1,131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