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양주2동 삼숭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21일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육이 화분 5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화분은 센터 소속 아이들이 직접 꾸민 화분에 다육이 식물을 정성껏 심은 것으로, 양주2동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상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손수 만든 화분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과 어르신이 마음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모여 정겹고 살기좋은 양주2동을 만들어간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다문화 친화 보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문화 학습공동체‘희망이음 배움터’와 함께 다문화 관련 우수기관인‘시립안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탐방은 지난 9월 20일 회암사지 공원에서 진행된'다문화 인식개선 가족 문화체험 행사‘다함께 차차차’'의 성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다문화 영유아 비율이 증가하는 보육현장 변화에 대응하고 교사의 다문화 교육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제 보육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적 접근이 점차 대두되나,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 부족과 실천의 어려움으로 인해 활동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어, 우수기관을 직접 탐방하여 현장에서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직원들이 다문화 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습공동체 구성원들은 다문화 영유아의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각 어린이집에 적용가능한 교육 방법과 환경 개선 방향을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회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22일 오전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천2동 복합청사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환경 정화를 위해 해당 캠페인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쓰레기 투기 금지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선영 회장은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마을 환경 정화에 앞정서 주시는 회천2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은현면 소재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2025년도 하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운영되는 시설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내화물 보수를 비롯한 주요 설비 11개 항목에 대한 정비가 예정되어 있다. 정기 보수기간 동안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여 가동 중단 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능한 관계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 발생량 감소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지난 15년간 양주권역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책임져 온 핵심 시설로, 시설을 최대한 오래 활용하기 위하여 노후화된 설비를 제때 정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보수기간 동안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시민들께 생활폐기물 감량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18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샘내마을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21개 시군 62개 행복마을관리소 중 서면심사와 현장투표를 거쳐 5개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샘내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특색사업 부문에서 ‘샘내마을 전통주 브랜드화 지원’ 사례로 주민 참여와 지역소득화 기반 조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샘내마을은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및 특화사업을 연계·운영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전통주 브랜드화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양주산 쌀과 중랑천 발원지인 샘내마을의 깨끗한 물을 활용해 전통주를 제조하며 브랜드화 가능성을 모색한 것으로, 김장나눔 행사 등 마을행사와 연계해 공동체 유대 강화와 지역경제 순환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대표 모델로 평가하며, 향후 전통주 시제품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국토대청결 운동 및 환경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유관 단체 회원 20여 명이 관내 덕정역과 덕정 5일장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일대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가을철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환경정비의 방향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 방안, 지역 주민의 환경정화 활동 독려 방안에 대해 행사 참여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채호병 회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였지만 쾌적한 마을 정비를 위해 힘쓰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회천1동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회천1동 환경정화를 위해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회천1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 양주시 승마장에서 ‘2025 제6회 양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의 선수와 90여 두의 마필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마장마술과 장애물경기, 초보 기승자 참여 가능 KHIS-6, KHIS-7 경기 및 이벤트 경기로 구성되어, 엘리트 선수부터 아마추어, 유소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승마대회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장배 전국 승마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통과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승마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회는 장흥면 일대 유휴농지에서 ‘사랑나눔 이웃나눔 고구마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장흥면 새마을회가 지난 5월부터 약 500평 규모의 유휴농지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천호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봄부터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고구마를 오늘 이렇게 수확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특히 이웃과 나누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기에, 힘들었던 수고가 모두 큰 보람으로 돌아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서로를 격려하며,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새마을회의 가장 큰 의미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흥면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