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직장 여성의 일과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해 직장맘 가사지원서비스 참여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장맘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저소득 워킹맘들의 가사부담 경감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밑반찬 배달서비스와 (특수청소)가사도우미 파견서비스 사업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미성년(만 18세 이하)자녀를 둔 맞벌이 및 한부모 워킹맘(대디) 가정으로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월 15일 이상 및 120시간 이상 근무자인 조건이 충족되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사업별 지원 가구(밑반찬 배달 150가구, 가사도우미 파견 100가구) 모집 시 우선순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직장맘들에게 가사노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양주시 직장맘들의 일과 생활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40명에게 필룩스조명박물관 전시관람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그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체험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김유정 작가 전시관람 ▲오 르프 워크숍(다문화엄마 프로그램) ▲ 라이트 아트 키트 만들기(자녀 프로그램) ▲ 즐거운 마술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주말에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세계 여러 나라 조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다시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다문화가족 및 자녀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29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상휴가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상휴가제 합의로 양주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장·야간·휴일근로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지급에 갈음하여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 휴식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은 양주시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1,000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시에 전달하여 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무직이 양주시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 증진을 통해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이달 30일 결정·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 663호에 대하여 가격산정 및 검증, 의견제출과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가격확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앱에서 열람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양주시청 세정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개별주택의 경우 이의신청 주택은 가격 적정 여부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나 양주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5월 10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관절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년 관절염 탈출 운동 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금 주 3회 관절염 예방 및 통증 감소,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 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 중 선착순 10명을 전화로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제공으로 노인의 근력 및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는 27일 양주시 장흥면 소재 유원지에서 2024년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소방 기술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선보이고 대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 이영주 도의원, 이지연, 정현호, 김현수 양주 시의원, 최태옥 前여성연합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호스 끌기(남·여) ▲개인장비 착용 및 릴레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추진 후 한마음 체육행사 진행으로 의용소방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평소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양주의용소방대 역량이 한 단계 더 올라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가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 용품 설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주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봄철을 맞아 자동확산 소화기·소공간용 소화용구·아크 차단기 3가지의 소방 용품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동 확산 소화기는 화재 시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약재를 방출하는 용품으로 주방이나 보일러실 등의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이나 배전반 등 소화기구를 설치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소화용구이며, 소공간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이다. 아크 차단기는 가전제품이나 콘센트 등에서 합선ㆍ누전 등을 감지하면 즉시 전력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배선반ㆍ분전반에 설치하면 전기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같은 소방용품은 화재초기에 매우 효과적이다”라며“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용품을 설치하고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29일 오후 시청 소광장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연등 점등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점등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한상민 시의회 부의장, 양주불교사암연합회 도일스님, 상진스님 및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삼귀의 및 반야심경, ▲내빈 소개, ▲상축 및 인사말, ▲발원문, ▲축하공연,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일상 곳곳에서 마음의 평화가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금일 환하게 밝힌 봉축탑의 불빛들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등불이 되어 희망을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