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지난 19일 오서산 상담주차장 주변 산림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산림녹지과를 비롯해 홍성소방서, 경찰서, 기상청, 군부대 5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 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의 길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불 발생 시 통합지휘 및 초동진화체계 점검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한 긴급 대응 능력 배양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매뉴얼 숙지 강화 및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숙련도 향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진화체계 고도화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