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7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지정기탁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1년 창립 이후 5년째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부금은 사내 플리마켓 ‘연근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을 합쳐 조성된 것으로, 구성원의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교 밖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 심리ㆍ정서 상담 프로그램 지원, 문화 체험활동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 사회공헌 담당자와 근로자대표단 대표직원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 증진과 상생을 실천하는 재단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