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문화류씨 안산ㆍ군자 종친회는 지난 8일 능곡동 어울림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0년 넘게 꾸준히 쌀을 기부해 온 문화류씨 안산·군자 종친회는 올해도 지역사회의 저소득 이웃을 위해 백미 200포(1포대당 10kg)를 기부했으며,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류호승 종친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올해도 기부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이웃사랑의 실천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껏 마련해 준 쌀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매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고 있는 문화류씨 종친회와 능곡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사랑을 담아 후원해 주신만큼,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백미는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아람관 회의실에서 대야ㆍ신천 관계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1대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의 취임을 기념하고 노인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계 단체장이 모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주민 요구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을복지과, 안전생활과 등 각 부서장과 담당 팀장도 참석해, 주민 건의 사항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동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해결하고, 그 외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의 협력과 검토를 통해 적극 대응ㆍ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대야동과 신천동 노인회장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관계단체장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9주년 개청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 ‘담쟁이 이음터’와 대동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인 ‘대동 명예의 전당’을 관람하고, 주민 공유공간 담쟁이를 함께 둘러보았다. 대동 9주년 기념행사를 둘러본 관계단체장은 “아람관 갤러리가 풍성해져 보기 좋으며,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복지관에서 ‘오(5)! 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정의 달 행사로, 어르신, 아동,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지난 8일에는 시흥능곡고등학교에서 후원해 준 카네이션 전달과 함께 재능기부로 진행된 지역 가수 김시영과 함께하는 통기타 동아리의 문화예술공연,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아동 공연 등이 열려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부대행사로는 복지관 2층에서 5월 한 달간 전시되는 복도갤러리, 열쇠고리ㆍ비누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장이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를 선보였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한층 밝아졌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즐겨 찾는 열린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매화희망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매화희망센터에서 매화동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한 끼 밥상(연잎밥)을 나누는 어버이날 행사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를 개최했다. 매화희망센터는 매화동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시니어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함께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화희망센터 관계자뿐만 아니라 매화동 자원봉사지원단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브로치를 방과 후 마을 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해 둔 연잎밥 꾸러미와 카네이션 화분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여러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즐겁고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김면수 시흥시 매화희망센터장은 “앞으로도 매화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오는 5월 22일부터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방법을 익히고 배우는 ‘그림책 놀이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그림책 놀이 활동가 양성 과정’은 5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좋은 그림책 선택 요령 ▲교구를 활용한 그림책 놀이 ▲손 유희 및 발성법 ▲막대 인형 제작 및 구연 등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녀들을 위한 독서지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나아가 도서관 등 지역사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 및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자원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장곡도서관은 ‘그림책 놀이 활동가 양성 과정’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동아리 구성 및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5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총 15회차에 걸쳐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ㆍ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대야도서관은 2023년에 해당 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지원을 받고 있다. 대야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수업, 사서와 함께하는 책 읽기 수업 및 독후활동 전문 강사의 인문학 독서프로그램 ‘우리 같이 가치, 서(書)로서로’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관심을 두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북 스타트 주간’을 맞아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 스타트는 아기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며, 그림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인간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시는 현재 정왕어린이ㆍ배곧ㆍ소래빛ㆍ능곡ㆍ목감도서관에서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올해 북스타트 주간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주최하며,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슬로건과 ‘집’을 주제로 진행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공개한 일정은 ▲5월 22일(수) 부모 교육 특강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 아이 육아’/황진희 작가 및 그림책 테라피 연구소장 진행 ▲5월 21일(화) 체험프로그램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진행 ▲5월 18일(토)~5월 23일(목) ‘집’ 주제 북 큐레이션 및 북스타트 굿즈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모 교육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중부시사신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역 서점과 지역작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우리 동네 초대석’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서점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작가 활동처를 발굴하고자 한다. 지난달에는 지역 서점 ‘백투더북샵’에서 진행된 데 이어, 이달에는 책방내심(목감동), 섬마을책방(장곡동)에서 동네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된다. ▲5월 22일 오후 8시에는 윤채원의 ‘독립출판, 나도 할 수 있다! A to Z’ ▲5월 25일 오후 3시에는 엄혜령의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이야기’가 예정돼 있다. 특히 두 작가는 독립출판 경험과 출판사 운영 비결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서점과는 다른 분위기의 동네 서점에서 열리며, 작가와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눌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아늑한 서점 공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만남에 참여하고 싶다면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의 문화행사를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받고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를 잇는 지역 독서 중심으로의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