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8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이 맹골도시농부공유학교와 연계하여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사랑의 된장·간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맹골도시농부공유학교로부터 장류(된장, 간장) 30세트와 김장김치 15박스를 지원받았으며,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사례관리 가구 45가구에게 전달됐다. 이날 마련된 장류 및 김장김치는 관내·외 초등학생이 함께 1년간의 체험활동을 통해 만들었으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특히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의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됐다.
맹골도시농부공유학교는 양주시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촉진하고, 농촌다움을 보전하며 공익적 가치를 다음세대에 전하고자 실천하고 있다.
맹골도시농부공유학교 백종광 대표는 “관내 초등학생이 함께 1년간의 긴 시간 동안 직접 메주를 뜨고, 발표하는 과정을 거쳐 된장과 간장을 만들었으며, 건강한 재료로 김치를 만들었다.”라고 하며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고 또한 취약계층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