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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 '2025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 성료

 

(중부시사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부제: 저탄소 농업, 미래를 지키는 청소년의 선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국회, 당진시의회, ㈜미래엔서해에너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탄소 농업’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치는 장을 만들었다.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Public Forum Debate)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1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5팀, 75여 명의 청소년이 각자의 무대에서 열띤 논리 대결을 펼쳤다.

 

이번 ‘2025 전국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에는 000님, 000님께서 참석하여 인사말과 축사를 전했으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논리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세대의 주체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본선과 4강, 결선으로 진행됐고, 초등 부문은 ‘농사에서 나오는 탄소를 줄이는 방법을 모두 꼭 지켜야 한다.’, 중등 부문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농업의 저탄소 농법을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자신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건설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디베이트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전국의 또래들과 의견을 교류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저탄소 농업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스스로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토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적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