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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시민과 함께‘먼저 온 미래’의 문을 열다. ‘2025 성남페스티벌’9월 20일 개막

◇ 20일(토) 저녁 7시 30분, 열린 극장으로 탈바꿈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막
◇ 초대형 숲 미디어아트 공연 ‘시네포레스트: 동화(動花)’로 ‘먼저 온 미래’의 문 활짝 열어
◇ 신상진 성남시장 “첨단기술과 예술, 자연과 시민의 열정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 성남의 새로운 도약 시작할 것”
◇ 28일까지 성남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술‧예술‧게임 융복합 프로그램 이어져

성남문화재단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20일(토) 성대한 막을 올렸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태그 성남)’을 슬로건으로, 기술(Technology), 예술(Arts), 게임(Game)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다.

올해는 열린 극장으로 탈바꿈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축제의 메인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동화(動花)’를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축제는 시작됐다. 숲 전체를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 오케스트라와 1,000명의 시민합창단이 어우러지는 몰입형 공연을 함께 감상하며,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역시 가을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먼저 온 미래’의 문을 함께 활짝 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제의 개막을 선언하며 “첨단기술과 예술, 자연과 시민의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 성남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025 성남페스티벌’은 28일까지 9일간 성남 전역에서 기술․예술․게임의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와 체험 프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