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의 제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은 평소 반려견의 습관적 행동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안정적인 양육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보호자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3일과 10월 27일,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평소 반려견의 행동 문제로 고민하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맞춤 교육을 위해 기수당 8마리 이내로 1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양육환경과 행동 유형을 분석한 후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