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인성교육 모델 활성화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인성교육 기본 계획 및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교수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의 질적 성장 방안 ▲학생 자치회 및 청소년교육의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연수에 학생교육원 교수요원 지원 등 주요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인력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를 통해 구축될 인성교육 협력 모델은 2022년부터 지속되어 온 두 기관의 협력적 경험을 토대로 동두천양주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성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미래 사회는 개인의 역량과 더불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삶과 배움의 의미를 확장하는 깊이 있는 인성교육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교육의 길을 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