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2025년 세종·부산지역 공공기관 보건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설공단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청, 상수도사업본부,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이 참석하여, 행정수도 세종과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의 대표 공기업들이 시민과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 증진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의제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개정에 따른 기관별 대응 방안 공유 ▲선진적 건강진단 사후관리 논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방안 ▲기타 보건분야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폭염작업 기준과 사업주의 보건조치 의무 강화 내용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 폭염 대응체계를 마련해 현장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폭염은 단순한 기상 문제가 아니라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산업보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새 정부의 기후위기·사회재난 피해 최소화와 안전보건 국가책임 강화 기조에 맞춰 행정수도 세종과 해양수도 부산의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함으로써 시민 및 근로자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