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관내 면 지역 주민들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관내의 8개 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13개소를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홍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확대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역사랑상품권) 하나로마트 사용처 확대 기준에 따라 유사업종 가맹점의 접근성과 판매품목·규모, 이동 취약계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했다고 알렸다.
추가된 13개소 사용처는 ▲금마농협 하나로마트 ▲홍동농협 하나로마트 ▲홍동농협 금당지소 ▲장곡농협 하나로마트 ▲장곡농협 반계지소 ▲광천농협 은하지점 ▲광천농협 화봉지점 ▲결성농협 하나로마트 ▲서부농협 하나로마트 ▲서부농협 남당지점 ▲갈산농협 하나로마트 ▲구항농협 하나로마트 ▲구항농협 남부지점과 같다.
이번 확대 내용은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사용처가 확대된 것으로 기타업종(농협 주유소, 농자재판매소, 농자재마트)에서는 사용이 제외된다.
홍성군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확대 조치는 면 지역의 주민분들께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 구입에 불편을 덜하시며 편리하게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홍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8%가 넘어섰으며, 정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등 미신청자들의 신청을 적극 홍보하여 지급률 상승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