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논산시가 2017년 전국 최초로 제작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가 오는 8월 30일 오전 8시 45분, EBS 1TV 어린이드라마 ‘지구 영웅 번개맨’ 특별편(17화)을 통해 전국에 소개된다.
이번 특별편은 어린이를 위협하는 우주 괴물에 맞서 싸우는 번개맨의 활약을 통해 아동 권리의 중요성이란 메시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특히 드라마 엔딩에서는 번개맨과 아동들이 함께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부르며, 아동이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뜻을 더욱 강조한다.
‘우리는 모두 소중해’는 2017년 논산시가 아동의 존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한 아동 권리 홍보송으로, 아동친화도시 논산의 상징적인 콘텐츠이다.
오는 12월에는 UN 6개 공용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아랍어)와 일본어로 번역돼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편은 논산의 대표 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온빛자연휴양림 등을 배경으로 진행되어,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이 방송을 통해 전국 시청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