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태안 학생 꿈 펼침 4호’를 발간했다.
태안 학생기자단은 관내 중‧고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에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로 4호 신문을 제작했다.
이번에 발행된 ‘태안 학생 꿈 펼침 4호’는 ▲중학교연합 꿈끼발표회 ▲우리 이야기 들어볼래? ▲교육 생생정보 ▲네 꿈을 펼쳐라 ▲토닥토닥 상담소 ▲초록지구 만들기 ▲꿈틀 전시회 ▲역사탐방 그때 그곳, 태안 ▲별별 이야기 등 다양한 기사가 실려있다.
신문 발간에 참여한 태안 학생기자단 한 학생은 “처음으로 학교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로 담아내면서 내가 우리 학교의 작은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태안학생신문은 교육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값진 성과이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학생기자단 활동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