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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원, 청소년 대상 ‘삼악의 빛, AR로 잇다. 디지털 삼악학교’ 위촉식 개최

용인문화원(원장 최영철)은 지난 8월9일(토) 용인문화원에서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삼악의 빛, AR로 잇다. 디지털 삼악학교’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AR삼악학교 설립단’으로 공식 위촉되는 자리로, 최영철 원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가 청소년들이 설립단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선서문에는 “지역의 역사와 독립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바르게 전달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AR삼악학교’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역 역사와 독립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역사를 재조명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위촉된 청소년들은 오는 8월 15일 용인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서 ‘AR삼악학교’의 도슨트(해설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에게 지역의 광복·독립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문화축제에서 ‘AR삼악학교’는 학술연구, 청소년프로그램, 광복80주년 시민합창단, AR삼악학교 구현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광복·독립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문화원 최영철 원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독립의 가치를 직접 시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 것” 이라며 “시민 모두가 참여해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세대와 함께 독립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용인문화원 031-324-9600, ycc50@hanmail.net(문의 가능 시간 : 9시~1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