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7월 24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더위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복지기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니쌤은 고산복지관이 주최한 ‘지화자 고산노래자랑’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인기급상승’ 등 10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 겸 인플루언서로, 지난 6월 송산1동 마을대축제, 녹양평 문화축제, 신곡1동 청룡축제에서도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남봉준 시민소통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니쌤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