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걷기 좋은 꽃향기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울타리(펜스) 도색, 건물번호판 달기 행사를 추진했다. 귀락마을 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마을 주민,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시장, 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미관 개선에 힘을 모았다. 특히 건물번호판은 주민 회의를 거쳐 논, 밭, 하늘과 시화인 능소화 이미지로 특색있게 제작해 마을 내 모든 가구에 부착했다. 귀락마을은 의정부 최동북단에 위치한 자연부락이다. 농촌 경관이 남아있는 마을의 가치를 살려 ‘걷기 좋은 꽃향기 마을’을 조성하고자 입구 등에 능소화를 심었으며, 무궁화 전지‧보식 작업으로 무궁화길을 조성했다. 최영달 귀락마을 발전위원장은 “내년에는 능소화와 어우러지도록 댑싸리를 심고 옥수수, 감자 등 농산물 수확 체험과 판매, 마을길 산책 등 사계절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계획 중”이라며, “지역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문화예술 한마당 ‘얼쑤’를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문화예술 한마당 ‘얼쑤’는 우리문화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문화원과 연계하여 양질의 공연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통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대취타, 현대무용 공연, 음악난타와 대취타 악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한국 전통 음악의 웅장한 소리 ▲궁중 연희 무용 ▲신나는 우리 리듬을 배우며 즐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 대취타 공연을 처음으로 직접보았고 의상과 악기가 멋져서 다음에 다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체험을 하고 나니 직접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교중심 지역 문화예술 교육에서 지역기관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학생 수요 및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체험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인재양성과 학생 성장을 고려한 프로그램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시장실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엔젤투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아 2012년 설립된 기관으로, 엔젤투자자들의 육성 및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엔젤투자의 저변 확대를 통한 선순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온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 엔젤투자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창업기업 육성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지원 ▲엔젤투자 및 창업 관련 기반시설(인프라) 연계 추진 등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엔젤투자자 양성 및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엔젤투자협회와의 협약이 의정부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25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김동근 시장이 ‘공동주택의 공동체 운영 및 미래가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강연을 통해 다양한 주민 간 분쟁 발생 시 이해와 존중, 배려로 행복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정부시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의정부 역세권 개발사업 등 시의 역점사업을 공유했다. 이후 공동주택관리 전문강사가 입주자 대표회의의 기능을 소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의 필요성을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자 선정 지침 ▲층간소음 방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 ▲장기수선계획 ▲회계 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입주자 대표회의의 역할과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해 입주민 간 신뢰를 구축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11월 22일 기부금으로 인한 선한 영향력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마지막)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세 번째 성과공유회는 지난 11월 5일과 18일에 성료한 ‘장애인 슐런대회’와 ‘공예·원예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에 이어 관내 기업에서 유치한 소중한 기부금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에 진행한 ‘집밥 공감식탁(푸드테라피)’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요리와 셀프코칭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협동심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부터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집밥 공감식탁(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기부를 유치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700만 대한민국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는 구호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정 경제 단체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은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주변의 형제, 자매와 같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며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2일 ‘제3회 민원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4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송산3동은 매년 기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 행정 실천 다짐’ ▲민원 인식 개선을 위한 운동(캠페인) ▲민원의 날 맞이 ‘이웃돕기 나눔장터’ 등을 통해 주민과 공무원이 올바른 민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민원실 내에서 ‘이웃돕기 나눔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의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민원의 날을 홍보했다. 나눔장터 수익금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주민과 민원 담당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민원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녹양동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강사들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주차 공간 확보를 건의했다. 현호준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 활동을 위해 애쓰고 계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배움의 즐거움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송암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백미(1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송암교회는 2022년 백미(100kg) 기탁을 시작으로 해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윤호 담임목사는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탁한 백미가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배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