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논산시가 만성질환 대상자를 위한 건강교실 프로그램 신청접수를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만성질환 건강교실은 관내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논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근력강화운동, 식이요법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일상에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종료 후에도 자가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논산시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을 진단받은 자를 우선 선발한다.
논산시보건소 담당자는 “만성질환은 꾸준한 건강관리와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만성질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논산시가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건강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