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아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착수보고회 개최

생태환경 기초자료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기반 마련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제작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과업에 착수했다.

 

생태지도는 도시의 자연 및 환경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마다 작성된다.

 

이번 용역은 2020년에 구축한 2단계 지도를 수정·보완하고, 도시 내 생태적 특성과 자연환경 정보를 최신화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도시 기반 조성과 환경정책 수립 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선옥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김동욱 박사,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강정훈 박사, 한국조류보호협회 김상섭 아산지회장과 관련 부서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태현황 조사 및 주제도 작성 ▲GIS DB 구축 ▲생태지도 활용방안 등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생태지도는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의 균형을 도모하는 핵심 자료”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아산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