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19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년 제2회 김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되어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한 무대 연출과 사회 진행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본 행사 취지에 깊이를 더했다.
총 13개의 체험부스는 지역 청소년동아리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운영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의 댄스·밴드 공연이 무대 위를 채우며 참가자들에게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표현이 자유롭게 이뤄지는 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지역 기반 청소년 축제로, 김포시는 2025년에도 3회의 행사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