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9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통합 프로그램인 ‘굿모닝 건강교실’ 3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통구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밴드를 활용한 기본 동작 익히기와 전신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한 신체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실시 안내 등 건강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예방의학적 인식 향상과 건강관리 실천을 도왔다.
‘굿모닝 건강교실’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1회씩 진행되며, 특히 각 회차별 주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