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지난 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행정 실무에서 자주 활용하는 데이터를 연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업무에 잘 활용하는 방법과, 저작권 이슈가 없는 생성형 AI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업무 활용에 연결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 교육은 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빅데이터 플랫폼과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내용은 이번 6월에 신규로 서비스를 오픈한 빅데이터 플랫폼의 활용 방법과 함께, ChatGPT 프롬프트 교육과 다양한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공무원이 자주 사용하는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교육 과정에서는 생성형 AI 기술 활용법에 대한 실습도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생성형 AI를 실제로 체험해보고, 저작권 및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서종일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빅데이터 대민 포털서비스도 오는 14일에 공개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 디지털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미래에 대비하여 최첨단 업무 환경을 조성해 혁신적인 행정과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