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한 권역별 현장 포럼을 개최한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139개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농촌 지역의 생활, 경제 여건과 주거 등 정주 여건 개선, 농촌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정비와 발전 방향을 포함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이 바라는 10년 후 우리 고장의 모습을 함께 계획하고자 마련된 공개 토론회로 농존공간 재구조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