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안성캠퍼스에서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으로,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도구 시장의 성장에 따른 데이터 분석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됐다.
한경국립대 3, 4학년 재학생 20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R, Python 등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 도구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통한 실무능력 배양 및 직무이해도 향상 등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한경국립대 문상영 학생·취업처장은 “현재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이 중요한 취업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현업에서 주로 활용하는 도구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이해도 및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