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ㅇㅊㅅ in 충주에 충남 대표 뮤지션 ‘오아’를 지원하며, 지역 음악인의 무대 경험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국 7개 지역 음악창작소가 참여한 교류 기획공연으로, 2025년 6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진행됐던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 중 보조무대에서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진행됐다. 충남을 비롯해 대전, 세종, 강원, 인천, 울산, 충주 등 각 지역 음악창작소 대표 뮤지션들이 참여해 개성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충남음악창작소는 13일(금) 무대에 지역 뮤지션 ‘오아’를 연계‧지원하며, 실력 있는 충남 아티스트의 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오아’는 감성적인 음악 세계와 안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지역 음악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ㅇㅊㅅ in 충주’는 지역 음악창작소 간 교류와 협업을 목적으로 기획된 무대로, 참여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정체성을 공유하며 창작 생태계의 연대 가능성을 확장한 뜻깊은 자리였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는 이번 공연을 비롯해 지역 간 연계공연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뮤지션에게는 실질적인 활동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다채로운 문화 향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지역 뮤지션의 성장은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교류 공연과 콘텐츠 기획을 통해 충남 음악인의 무대 진출과 창작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