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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솔뫼권역센터, 거점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체결

솔뫼권역센터 지역사회 발전과 거점 활성화에 힘 모은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 솔뫼권역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세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거점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의 물꼬를 텄다.

 

16일 시에 따르면, 솔뫼권역다목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각종 사업 및 교육과 관련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솔뫼권역운영위원회 김학용 위원장, 세한대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 이경수 센터장, 사회복지상담학과 김미경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지역 주민 대상 복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학용 솔뫼권역운영위원장은 “세한대학교와의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거점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일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솔뫼권역운영위원회와 세한대학교가 농촌복지 증진, 지역 인재 양성, 주민 참여 확대 등 거점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