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실시하는 치매, 대사성 질환 무료 검진의 사전접수를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요즘 매년 치매환자가 11.7% 증가하는 만큼 건강에 대한 사전 체크와 질환을 예비하는 신체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동탄보건지소의 협조로 무료 검진을 실시하여 대사성질환, 만성적질환, 치매예방에 대비하고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무료검진 사전 접수는 2월 26일(월)부터 3월 9일(금)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영장 안네데스크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검진은 3월 21일(수) 9시부터 12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검사항목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체성분검사, 구강보건 교육과 30세 이상 시민들을 위한 혈압∙당뇨∙콜레스테롤 검사 고령화시대에를 실시하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의 조기발견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들을 위하여는 노인우울증 및 치매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접수 후 안내되는 유인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특강과 검진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은 관련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