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청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참여 업체의 답례품을 선택하면 추가 품목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3개 업체의 4개 품목이 해당 된다.
청국장 선물세트나 전통장 선물세트를 선택하면 청국장 1팩을, 구기자 증포차를 선택하면 20g짜리 1통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육포 세트 선택 시에는 구기자 육포와 매운 육포 중 무작위로 1봉을 추가 증정한다.
군 미래전략과 김규태 과장은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고 풍성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부터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정산 초중고 학생 탁구부를 지원했으며, 현재는 세 번째 지정기부 사업으로 경로당 식사배달 서비스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 모금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