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원미구청 진달래홀’ 리모델링 공사를 2025년 5월 중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20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행정과 문화행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첨단 LED 전광판 설치를 비롯해 조명과 음향 시스템을 개선해 전반적인 시설 환경을 향상할 예정이다.
원미구청 진달래홀은 회의, 주민 설명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왔으나, 시설 노후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부천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원미구청 진달래홀 리모델링을 통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미구청 진달래홀 리모델링 공사는 20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공사 기간 일부 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