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일 예스파크 일원에서 열린 이천도자기축제 현장에서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당류 줄이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손 씻기 등 건강한 식생활과 식중독 예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수칙이 담긴 홍보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이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음식점 위생 등급제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식문화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과 식중독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