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에서는 지난 1월 31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경원)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정)가 공동주최해 ‘행복 중앙동 상상톡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앙동 노인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등 중앙동 관내 12개 단체와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실시한 1차 워크숍에서 주민토론으로 발굴된 공동의제인 사랑과 나눔, ‘환경개선, 평생교육, 청소년 진로의 주제에 따른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를 조별활동으로 나누고 공동의제 해결을 위한 ‘마을리더 및 단체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면서 미래의 행복한 마을 중앙동을 상상하며 주민과 기관, 단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미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토론을 계기로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각 관내 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지역 의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체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경원 중앙동장은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중앙동 사업계획과 시책에도 적극 반영하고 행정적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