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은남통합보건지소’에서 ‘2025년도 재활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수시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 중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으로 거동이 가능한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 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 운동이 필요한 양주시민이다.

 

특히, ▲근감소 예방 운동 교실, ▲보행 운동 교실, ▲기립 운동 교실, ▲디지털 스포츠 재활 운동 교실, ▲작업 활동 교실, ▲슬링 운동 교실, 유산소 운동 교실 등 개인의 장애 유형과 상태에 맞춰 일상생활 동작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 시간은 재활 1반(9:00~11:30), 재활 2반(13:00~15:30)으로 나눠 진행되며 신청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행정과 은남통합보건지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